과음 뇌세포 손상 스스로 복구 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8 1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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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장애·비틀걸음은 일시적 휴유증 과도한 음주가 뇌세포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뇌세포가 이와 같은 손상을 자체적으로 복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독일 Wuerzburg대학 바쉬 박사팀의 연구결과 밝혀진 사실로 연구팀은 그러나 이와 같은 중증 음주를 오래 하면 할 수록 뇌의 재생 기능이 상실되므로 일찌감치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독일 및 영국, 스위스, 이태리 연구팀은 15명의 음주자를 대상으로 술을 끊기 전후의 뇌의 기능 및 크기가 몇 주안에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측정 뇌의 재생 능력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술을 끊은지 38일 후에 환자의 뇌의 크기가 평균 약 2% 가량 증가했다.
이번 연구에서 알콜 의존력이 가장 길었던 1명의 환자만이 약간 뇌 용적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바쉬 박사는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들은 술을 끊은후 집중력이나 주의력 등의 향상을 보였으며 뇌기능에 관여하는 화학물질 농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발음 장애, 시력손상 및 비틀비틀 하며 걷는 등의 장애는 음주 직후 몇 분 안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후유증이지만 만성 알콜 중독은 오랜 손상을 유발, 건강에 더 큰 해로움을 준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알콜은 성인 뇌세포의 발달을 억제하며 특히 임신중 중증 음주는 태아 뇌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상 인간뇌 특히 백색질(white matter)이재생 능력을 가졌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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