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역에 대설주의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7 1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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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안산·화성시등 7곳은 ‘대설경보’ 17일 오전 2시께 경기 전 지역에 지난 16일 오후 10시에 내려졌던 대설 주의보가 일부 대설경보로 바뀐가운데 군포시의 적설량이 22.5㎝를 기록하는 등 밤새 많은 눈이 내려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결빙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안산시, 수원시, 안양시, 오산시, 군포시, 의왕시, 화성시 이상 7지역이며 그밖에 시,군은 여전히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지난 16일 밤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남양주 86번 국지도 와부읍 월문리~화도읍 차산리 4㎞구간, 안양·의왕·백운호수 입구오메기 고개 2㎞구간, 과천 인덕원~성남방향 2㎞구간, 성남 남한산성 순환로 3㎞구간 등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에 발표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30분 현재 군포에 22.5㎝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안양 18㎝, 수원 15.5㎝, 부천남부 12.5㎝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다행히 휴일이라 교통 대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비탈진 이면도로 곳곳은 제설 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을 많이 겪고 있다.

경기재해대책본부는 8900여명의 인력과 150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염화칼슘 15만7000포대, 모래 8690루배, 소금 1만2120포대를 결빙지역에 뿌리는 등 눈치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앞으로 5㎝ 이상의 눈이 더 올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습적으로 눈 피해를 입는 지역은 기상 특보를 잘 듣고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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