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원실내체육관 리모델링 공사 ‘비리의혹’ 수사 착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4 19: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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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방송장비 구매 입찰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혐의점을 포착,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6월15일 조달청 사이트를 통해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방송장비 교체·설치 업체에 대한 공개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4개의 관련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K미디어가 2억8000만원의 최저 입찰가를 제시했다.

그러나 시는 최저가를 제시한 ㈜K미디어가 아닌 3억1000만원을 제시한 S사를 선정해 미리 업체를 정해놓고 밀어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를 두고 다른 업체를 선정한 부분에 있어 공무원 등의 개입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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