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검침원 사칭 요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2 18: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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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방문 요금받고 달아나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최근 수도사업소 직원을 사칭, 집을 방문해 수도요금을 현금으로 납부할 것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최근 한 남성이 수도요금 고지서를 들고 중랑구 면목동 한 가정집을 찾아가 “수도요금이 연체돼 단수될 우려가 있다”며 현금을 챙겨 달아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수도사업본는 이와 관련, 지난 8일 산하 11개 수도사업소에 이런 사실을 통보하는 긴급 공문을 보내는 한편 홈페이지(http://water.seoul.go.k)에도 안내창을 띄워 시민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도요금고지서는 매월 17~21일 각 가정의 우편함을 통해 송달하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라도 현금을 수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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