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법인카드 내역서 공개검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2 18:37: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도 경윤호 공보관은 12일 ‘법인카드 부작용 속출’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필요 이상 과다하게 발급된 카드로 인해 과소비의 요소는 없는지 여부를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법인카드 사용 내역서의 공개방법과 공개시기 등도 내부회의를 거쳐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경 공보관은 그러나 “도의 법인카드는 지난 2월 크린기능을 추가해 카페나 단란주점, 나이트클럽, 룸싸롱 등에서는 결재가 되지 않는다”면서 “따라서 이 보도는 크린카드가 도입되기 이전의 사례”라고 해명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김영주 공보실장은 논평을 내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방만한 경기도의 법인카드 실태 전모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김 실장은 “김문수 지사가 수장으로 있는 거대 지자체 경기도의 일부나마 공개된 부당한 법인카드 실태를 보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관리 감독이 이토록 허술할 수 있는지 황당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