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갑작스런 한파로 비닐하우스 잇단 화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03 1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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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한파가 몰아치면서 보일러와 전열기구 등의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난방기기로 인한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비닐하우스의 경우 소방 및 안전시설의 미비로 각종 화재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3일 새벽 1시19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김 모(48)씨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가전제품과 비닐하우스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지난 2일 오후 1시7분께 구리시 갈매동 박 모(44)씨의 생수보관용 창고 비닐하우스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386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이나 보일러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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