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前부의장 간첩혐의 긴급체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9 1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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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순정씨 곧 영장신청 경찰청 보안국은 29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전 부의장 강순정(76)씨를 간첩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수차례에 걸쳐 국가 기밀을 북측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지난 1994년 범민련 남측본부 대표단의 김일성 조문기도사건과 관련해 1996년 간첩혐의로 4년6개월 형을 받은 뒤 1998년 8·15특사로 출소, 보안관찰처분을 받아왔다.

현재 통일연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연방통추 등 5개 재야단체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경찰은 이날 중 강씨에 대해 간첩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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