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수차례에 걸쳐 국가 기밀을 북측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지난 1994년 범민련 남측본부 대표단의 김일성 조문기도사건과 관련해 1996년 간첩혐의로 4년6개월 형을 받은 뒤 1998년 8·15특사로 출소, 보안관찰처분을 받아왔다.
현재 통일연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연방통추 등 5개 재야단체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경찰은 이날 중 강씨에 대해 간첩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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