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어렵고 탐구영역 쉬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6 2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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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출제위원장, 전체적인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 2007학년도 수능의 난이도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언어영역은 어렵지만 탐구영역은 더 쉬워졌다.

16일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97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뒤 안태인 출제위원장(서울대학교 생명공학부)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언어는 지난해보다 약간 어렵고 나머지 과목은 약간 쉽게 출제했다”면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출제위원장은 언어영역에 대해 “9월에 치른 모의고사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 언어영역의 지문 길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문은 교과서 밖에서 출제됐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교과서에 있는 지문만 출제할 경우 범위가 좁아진다”면서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확장해 적용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작년에 비해 쉬워졌지만 1~2문제의 변별력 있는 문제가 포함됐다.

또 핵심적인 내용은 과거에 출제된 적이 있더라도 다소 수정해 출제했다.

EBS와의 연계에 대해 안 위원장은 “방송과의 연계를 수험생이 체감할수 있게 출제했다”고 밝혔지만 “기출 문제를 그대로 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EBS를 통해 익숙해진 지문이나 그림 등 자료를 활용해서 수험생들이 친숙하게 접근할수 있게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출제본부는 출제위원단 294명, 검토위원단 183명, 관리요권단 175명 등 총 65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직교사는 43%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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