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험생들은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 각 시험장을 찾아 1문제라도 더 풀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특히 각 시험장 입구에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후배, 학부모들이 대거 몰려 수험생들의 언 손을 어루만지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이날 오전 뇌성마비 수험생 등이 시험을 치른 서울경운고를 방문, 수험생들과 시험 감독관 등을 격려했다.
전국에서 58만8890명이 응시한 수능시험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치러지며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부터 55분까지, 오후 1시20분부터 40분까지는 시험장 주변 모든 운송수단은 서행해야 하고 경적을 사용할 수 없다. 또 비행기 이착륙 시간도 듣기, 말하기 시간대를 피하도록 조정됐으며 시험장 200m 주변에서는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시험성적은 26일간의 채점을 거쳐 12월13일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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