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입시한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5 1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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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꽁꽁… 수험생들 옷 여러벌 입어야 2007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입시한파’가 예상된다. 그러나 한낮에는 기온이 다소 회복되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수험생들은 얇은 옷을 여러 벌 입고 시험장에 나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해야 할 것 같다.

15일 기상청은 “북쪽에 있던 한기가 어제부터 일시적으로 남하해 날씨가 다소 추워졌으며, 이번 추위는 주말쯤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중부지방은 바람이 2~3㎧로 불어 아침 일찍 시험장으로 나설 수험생들이 느낄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16일 아침기온은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영하 7~영하 3도, 남부지방은 영하 2~영상 5도 안팎까지 내려가 다소 추울 것으로 보이며, 이날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회복되면서 중부는 7~9도, 남부는 8~14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로 예상되는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2도, 대관령 영하7도, 철원 영하6도, 춘천 영하4도, 대전 영하1도, 대구 1도, 포항 3도, 거제 3도, 목포 4도, 부산 5도 제주 10도 등이다.

15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강원남부,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며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지방이 1cm 내외이다.

기상청은 “수능일에 찬 대기와 다소 쌀쌀한 바람의 영향으로 아침 일찍 수험장으로 나서는 학생들은 보온에 신경을 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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