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현장 화염병 투척 3명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3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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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현장에서 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지고 폭력을 행사한 시위자 3명이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구속부상자회 복지국장 고 모(49)씨 등 3명을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고씨 등은 지난 10일 (사)5.18기타희생자동지회 주최로 열린 서울 여의도 국가보훈처 앞 집회현장에서 전·의경들에게 화염병을 던지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경찰은 이날 집회에 참가, 불법시위를 벌인 참가자 45명을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연행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년 동안 시위 현장에서 사라졌던 화염병의 등장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화염병 제조 및 사용자와 불법 시위용품 반입, 폭력행위자들에 대해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살사이트서 만나 음독자살 기도
남자3명 유독물질 마시고 중태

인터넷 자살 사이트에서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 3명이 동반 음독 자살을 기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2일 밤 11시50분께 서울 중랑구 상봉2동 P모텔 4층 객실에서 나 모(30)씨, 박 모(30)씨, 김 모(21)씨 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이들은 119구조대에 의해 위생병원과 구리 한양대 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타고 온 차량에서 유독물질이 담긴 용기가 발견된 점과 나이가 서로 틀리다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인터넷 자살 사이트에서 만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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