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경찰 집회·시위제한 불만 규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3 19: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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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중연대 등 8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자유롭고 평화로운 집회시위 보장을 위한 연석회의’는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찰이 임의대로 집회와 시위 등을 제한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연석회의는 “민주사회의 기본적인 잣대일 뿐만 아니라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인 집회·시위 자유를 경찰은 최근 교통체증 등을 빌미로 자의적으로 판단해 이를 제한 및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석회의는 “그동안 경찰은 폭력진압 등으로 농민과 노동자가 사망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으나 사과나 개선 방안 없이 기자회견과 집회 등을 일방적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시민단체와 공동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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