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폰팅업체서 회원정보 빼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9 22: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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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부당이득 일당 적발 성인 음란폰팅업체의 난립으로 수익이 줄자 해킹을 통해 동종 업체의 회원 정보를 빼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9일 폰팅업체 대표 남 모(38)씨와 해커 이 모(33)씨를 정통망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강 모(33)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명의 사장 민 모(33)씨 등 4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이들에게 대포폰을 공급한 한 모(46)씨를 사기 등 혐의로 수배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올 8월까지 중국 사이트에서 다운받은 해킹 프로그램으로 동종업체 67곳의 서버를 해킹해 840여만명의 회원정보를 빼낸 혐의다.

이들은 대포폰을 이용해 약 30억원의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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