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9 2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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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위원장 박대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기본권보장과 법제도개선을 위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덤프, 레미콘 노동자들은 생계파탄과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의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노동기본권보장을 위한 상식적인 권고사항도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을 또 “우리의 투쟁은 국가의 혈세낭비와 부실공사를 막고, 중간브로커들에 대한 세수누수를 막는 것”이라며”경제적 손실이 아니라 정부가 말하는 경제 정의와 건설 선진화의 밑거름임을 의심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방재규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수석부의장은 “5만대가 넘는 덤프차량과 2만5000대의 레미콘 차량 중 반 이상이 일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노동자들이 하루를 연명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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