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역사·전원·휴양등 테마 갖춘 복합관광휴양지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7 2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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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장기종합발전구상…’ 郡에 제안 인천시 강화지역을 역사, 전원, 휴양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복합관광레저 휴양지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강화지역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구상 및 사업화 방안 연구’ 결과를 강화군에 제안했다.

토공 인천본부는 지난해에 강화군과 지역종합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사)한국지역학회와 공동으로 도시, 관광, 생태,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이번 종합발전구상을 마련했다.

토공은 강화도를 ‘역사문화형’, ‘생태전원형’, ‘여가휴양형’ 등 3개 테마지역으로 나누고 ▲강화읍 정비 ▲역사문화 테마파크 조성 ▲농·어촌 전원마을 ▲광역교통망 확충 등 22개 전략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 경우 연간 27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과 인구증가 효과로 이어져 침체된 강화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하지만 접경지에 따른 불이익 등으로 인해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토공 인천본부 관계자는 “강화도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검단신도시 조성 등과 함께 연계된 광역간선시설 등이 확충될 경우 세계적인 복합관광휴양지로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에 토공이 제안한 연구결과와 지난 5월 수립된 2020 인천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장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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