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설치 작업 중 고립 5명 헬기동원 긴급구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7 2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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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서해중부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6일에 암초 위 바지선에서등대작업 설치공사를 하던 작업인부 5명을 인천해경이 헬기를 동원해 긴급 구조했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20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해상암초에서 등대설치작업을 하던 유진건설 직원 윤 모(53살)씨 등 5명이 암초위에 고정된 작업바지가 파도에 의한 충격으로 기울어 위험하다는 구조요청을 받고 헬기를 긴급 출동시켜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경에 의해 구조된 윤 모씨 등 5명은 지난 9월 초순부터 충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발주한 등대설치 작업을 위해 이곳 암반위에 4개의 기둥을 세우고 작업바지선 101유진호(폭 16m 길이 30m)위에서 굴착작업을 하던 중 5일 오전 8시를 기해 서해 중부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 바람이 심하게 부는등 기상악천후등으로 인한 높은 파도로 경비함정의 접근이 곤란해지자 헬기를 동원 긴급 구조한 것이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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