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본점서 인질극 소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6 2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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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과 면담 요구 공기총 발사… 직원에 붙잡혀 6일 오후 3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은행 본점에 장 모(36)씨가 공기총을 들고 침입, 은행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난동을 부리다 청원경찰들에게 붙잡혔다.

장씨는 이날 은행에 침입해 국민은행 VIP코너 직원 윤 모(30·여)씨를 인질로 붙잡아 위층에 있는 은행장실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가 있는 쪽으로 가던 도중 공기총 1발이 발사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기총이 발사된 이후 국민은행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박 모씨 등 3명은 곧바로 장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장씨는 국민은행에 들어가 돈을 요구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씨의 범행 동기 및 공범이 있는지 여부 등 장씨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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