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구 숭의동 180번지 일대 2만7000평에 3160억여원을 투입, 오는 2009년까지 축구전용구장을 비롯해 개방형야구장, 다목적광장, 시민휴식 공간, 주상복합건물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당초 이 사업을 오는 2014년까지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2009년 인천세계도시엑스포 개최시기에 맞춰 조기에 완공키로 하고 지난 9월 인천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다음달에 구역 지정을 할 방침이다.
시와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내년 2~6월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야구장, 체육회관 등 숭의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에 대한 철거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그러나 숭의운동장 내에 있는 인천시 체육회 가맹경기단체들은 대체 훈련장 확보 등 충분한 대책이 없는 ‘졸속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현재 숭의운동장내에는 인천시 체육회를 비롯해 육상, 축구 등 17개 경기단체 사무실과 보디빌딩, 검도, 배드민턴 등 7개 훈련장, 생활체육협의회, 축구·육상·야구경기장 등이 있다.
가맹경기단체들은 내년 초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이곳을 이용했던 단체와 선수들이 오갈데 없는 상황이 된다며 대책 마련과 사업시기 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체육계 관계자는 “구도심 개선에는 찬성하지만 훈련장과 체육관련 사무실 등을 졸속으로 이전해선 안된다”며 “갑작스런 훈련장 이전은 청소년 선수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숭의운동장 철거 이후 선수들의 훈련은 문학경기장 등 다른 경기시설을 활용하고 인천시 체육회와 가맹단체 사무실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3년 뒤에는 LNG기지, 동양화학 유수지, 수도권매립지 등에 야구장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시설이 확충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