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온 ‘뚝’ 첫눈 올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5 1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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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수도권 놀이공원·유명산 한산 입동을 이틀 앞둔 휴일인 5일 쌀쌀한 날씨 속에 수도권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가까운 놀이공원과 유명산 등을 찾아 하루를 보냈다.

이날 낮 12시 현재 해피 할로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에버랜드에 1만여명의 가족 나들이객들이 찾아 즐겼다.

또 장미와 국화 꽃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서울대공원에 3000여명, `가을 단풍 여행` 축제가 열린 서울랜드에 1500여명의 행락객들이 찾았다.

수원 광교산에 1만5000여명, 관악산 1만3000여명, 양평 용문산에 7000여명의 등산객들이 찾아 오후 한 때를 보냈다.

놀이공원과 유명산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어제 밤에 비가 와 기온이 뚝 떨어져 지난주에 비해 행락객들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수원기상대는 수도권은 오늘 맑은 후 밤부터 5∼30㎜의 비가 예상되고, 내일 평택과 화성 등 서해안 쪽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1∼4°C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농축산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속도로는 경부선 서울방향 수원~판교 14㎞ 영동선 인천방향 강천터널~여주 7㎞ 서해안선 서울방향 일직~금천 4㎞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11만여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 나갔다”며 “앞으로 20여만대의 차량이 더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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