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실증난 ‘경기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9 1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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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일주일 한번꼴로 감사 받아 경기도가 지난해 54건의 감사가 진행돼 일주일에 한 번꼴로 감사가 진행돼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행정자치부가 문병호 열린우리당 의원(부평 갑)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는 연평균 32.4건의 감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결국 10일에 한 번씩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업무집행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평균 외부 감사는 연평균 8.47건으로 3개월 중 2회에 걸쳐 감사가 진행됐다.
또 자체감사의 경우 연평균 23.9건으로 1개월에 2회에 걸친 자체감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서울시의 경우 연평균 23건(내부 13, 외부 10), 인천광역시가 연평균 38건(내부 25, 외부 15)인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지자체의 이같은 잦은 감사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주민의 현안을 위한 행정 전개에서 탈피, 자칫 감사를 위한 성과 중심의 행정 전개로 이어질지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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