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치 못한 언행” 공식사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5 1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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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비하 발언’ 이효선 광명시장 이효선 광명시장은 호남지역 비하발언이 재발될 경우 시장직을 비롯한 모든 공직을 자진 사퇴하겠다는 등 3개항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25일 오후 3시께 광명시청중회의실에서 이같이 말하고 32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지역 갈등을 유발 시킨 점에 대해 다시한번 깊은 사죄를 한다고 말했다.

또 자매결연을 맺어 활성화 하려는 과정에서 업무미숙으로 발생한 부분에 대해 영암군민에게 죄송하다며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정파를 초월해 능력위주의 인사정책을 펴겠다며 지난 7월12일 동방문 오찬장에서 호남 폄하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는데도 미숙한 대처로 호남인의 명예를 손상시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호남인들은 무엇 때문에 갑자기 잊을 만한 시점에서 사과문을 발표 했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며 이를 지켜 본 이철호 호남향우회장은 이 시장의 발언에 대한 아무런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후 3시께 시청앞에서 시민연대가 호남비하 발언에 대한 집회를 하기 위해 경찰서로부터 허가를 득해 놓은 상태였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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