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 임대주택 건설 철회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4 19: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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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반대 결의안 건교부·주공등에 보내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건교부가 민락동 일대 40여만평에 추진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이학세)는 24일 157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이민종 의원이 제안한 민락, 고산, 산곡동 일대 40여만평에 대한 국민임대주택단지예정지구 지정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날 결의문을 건교부와 주공 등에 보냈다.

앞서 이 의원은 “시에 필요한 5000가구의 3배에 달하는 1만4000여호의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것은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인구유입 억제에 반하는 사업`이라며 “시와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지방자치를 전면 부정하는 행위로써 시의 확실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출석한 김문원 의정부시장에게 시정 질문했다.

이에 김 시장은 “건교부가 국책사업으로서의 시급성을 이유로 지역현안 사업부지를 제외한 변경제안서를 보내와 반대입장을 표명했다`며 “향후 민락3지구 개발과정에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단순 주거기능위주의 도시개발이 아닌 특화된 배후도시로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공유재산을 효율적 관리를 내용으로 하는 `의정부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안건도 심사 의결하고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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