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관권선거 가담 시청공무원들 검찰 고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4 1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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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안양시지부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24일 오후 2시 안양시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신중대 안양시장이 안양시청의 공무원을 동원해 관권선거를 했다”고 폭로하고 이에 가담한 공무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신중대 시장의 불법적인 관권선거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선거에 이용된 공약과 비전을 선거캠프가 아닌 시 공무원이 가지고 있는 자료와 계획서를 이용해 선거에 당선된 신 시장은 63만 안양시민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증거물로 시청 공무원이 작성한 자료와 선거캠프에서 언론에 제출한 보도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전공노측은 60여가지의 다른 증거물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양시측은 “공무원들이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공무원노조는 이날 오전 10시에 서울 영등포에 있는 전국공무원노조 중앙회사무실에서도 똑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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