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레저보트 3명 긴급구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3 19:31: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해경, 영종도 부근서 인천해경에서는 주말을 맞아 서해상 영종도 부근에서 레저활동을 위해 바다에 나갔다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작동 오류로 항로를 잃고 헤매던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2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2일 오전 11시45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종도 북서방 7.5마일 해상에서 낚시 등 수상레저활동을 하던 레저보트(승선원 3명 115마력)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작동 오류로 항로를 잃고 항해를 할 수 없다는 K 모(30·서울)씨의 구조요청을 받고 인근해역에서 순찰 중이던 P-10정을 현장에 급파해 무사히 구조 예인했다.

이날 사고의 레저보트는 오전 8시30분경 인천 중구 무의도선착장을 출항, 영종도 부근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시정이 불량하고 파도가 점차 높아지는 등 기상이 악화되자 무의도로 돌아오기 위해 항해중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작동 오류로 항로를 잃고 높은 파도에 항해를 계속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긴급 출동한 P-10정이 구조하여 같은 날 오후 1시30분경 가까운 강화 선수포구에 입항했다.

인천해경관계자는 “바다에서 낚시 등 레저활동을 할 때에는 안전의식이 결여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여 해난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각종 해상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