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비리’ 세방하이테크 대표 1000만달러 해외도피 정황 포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3 18: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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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홍만표)는 23일 특경가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군납업체 ‘세방하이테크’ 대표 윤 모(47)씨가 해외로 거액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세방하이테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윤씨의 금융기관 운용보고서, 투자주문에 관한 서신 등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윤씨가 사용 중인 스위스 비밀구좌 및 조세피난처 등에 미화 1000여만달러(95억원)이 예치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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