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범죄 30% 경기 지역에서 발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9 2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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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의원 공개 19일 행자위의 경기지방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 노현송의원(열린우리당·서울·강서을)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범죄는 2004년 8818건, 2005년 8392건, 지난 6월 7월 말 7328건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2004년 3027건, 2005년 2322건 등 전국 외국인범죄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범죄유형별로는 폭력, 절도, 강도 등과 같은 단순·강력범죄는 해마다 30% 정도 감소하고 있는 반면 사기, 문서위·변조, 횡령 등 이른바 지능형범죄는 해마다 2배 이상씩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외국인범죄가 갈수록 흉포화, 지능화되고 있다.

특히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32개 경찰서 가운데 외사계가 설치된 곳은 평택경찰서 단 1곳에 불과했으며 포천, 김포, 여주, 양평, 가평, 연천 등 6개 경찰서는 외사요원도 배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 의원은 “경기 안산의 원곡동, 서울 광희동, 부산 초량동은 코리안드림의 상징도시가 돼 중앙아시아촌으로 그들만의 해방구라 불리고 있다”며 “안산역 근처는 밤이 되면 외국인이 떼지어 다녀 불안에 떨다 못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원주민이 속출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관리방안과 내국인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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