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금강산관광 중단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9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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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들 “관광 강행은 범죄행위” 자유주의연대, 라이트코리아 등 5개 보수단체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아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는 금강산관광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기업 이익에 앞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에 가교를 놓으려 했던 금강산관광사업이 북한의 핵실험으로 그 취지가 실현되기 어렵게 됐다”며 “북녘동포들의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쓰여지길 바라며 냈던 관광료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전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국민을 금강산관광에 보내는 것은 무모한 집단에게 인질 보내는 범죄행위와 같을 수밖에 없다”며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기여하는 어떠한 교류도 중단할 것을 결의한 유엔 안보리 결정에 비춰 보아도 금강산관광사업은 더 이상 존립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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