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 개선권고 이행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8 2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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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KTX 여승무원 해고관련 철도公에 촉구 여성노동네트워크는 18일 오전 서울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 승무원 해고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성차별 개선권고를 철도공사는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여성노동네트워크는 “여성계가 KTX 여승무원 문제에 주목하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끝까지 승무원들과 함께 하기로 한 것은 KTX 승무원 문제가 우리 사회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뿌리 깊은 성차별이 집약된 상징적 사건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성노동네트워크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3만여명 이상을 고용한 거대 공기업이 여성들을 노동권을 가진 주체로 보기 보다는 ‘예쁘고 젊을 때’ 한순간 쓰고 버릴 노동력으로 생각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성차별 시정 권고조차 무시한다면, 우리 사회의 여타 사업장에서의 성차별 개선이나 여성노동권 확보는 거의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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