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폭력조직 3개 파는 올 3월부터 9월까지 각각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무대로 총책(센터장), 알선 모집책, 전화발이 등으로 업무를 나눈 뒤 마권 구매자들을 모아 이들로부터 마권 구입을 의뢰받아 적중시에는 전액을 지급하고 미적중시에는 투자금의 20%를 되돌려주는 방법으로 총 1700여차례에 걸쳐 650억원 상당의 마권을 판매해 5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 3개 파는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개인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전전하며 평소 경마장 출입 시 알게 된 마권 구매자들과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해 거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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