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관리에 나사풀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5 1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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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06년 6월 집계, 부적격 헌혈자 채혈후 폐기 370건 발생 헌혈 부작용 사례 과다, 부적격 헌혈자 채혈 등 헌혈자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에 따르면 선의의 헌혈자가 채혈할 때 평균 0.13%의 부작용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2004년과 2005년 전체 헌혈자수는 각각 227만6013명과 222만3636명인 가운데 헌혈로 인한 부작용은 양해 0.13%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1월부터 6월까지 116만1651명이 헌혈을 한 가운데 1336명이 부작용을 호소, 헌혈로 인한 부작용은 올해 역시 0.13%로 줄지 않았다는 것.

박 의원에 따르면 HIV(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말라리아 환자 또는 의심자는 수혈사고 예방을 위해 헌혈유보군으로 분류, 채혈이 금지돼 있는 가운데 정부는 헌혈유보군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2003년 12월 일선 헌혈기관에 349대의 PDA(개당 134.6만원)를 보급했다.

2003년 PDA 보급 이후 2003년 12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컴퓨터와 PDA를 통해 헌혈유보군을 확인하다 2006년 4월 모바일이 보급, 현재는 컴퓨터, PDA, 모바일을 통해 헌혈유보군을 3중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PDA 보급 이후인 2004년~2006년 6월 중에도 헌혈유보군 헌혈이 370건이나 발생했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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