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이 조사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3개월만 건강보험에 가입해도 건보급여가 모두 적용되는 제도를 악용해 1년 미만 가입한 재외국민이 전체 재외국민 보험료의 80%를 지출케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가입자의 경우, 3개월만 가입해도 현재 건강보험 급여를 모두 적용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이기우 의원은 “재외국민 중 일부가 짧은 기간만 가입하고 암 등의 고가치료를 받고 있는 등 전략적인 임의가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의원은 “1년 미만 가입자가 2004년에는 28억원, 2005년에는 34억원, 2006년에는 상반기에만 30억원의 급여를 청구했다”며 보험료는 적게 내고, 급여 보장은 많이 받고 있음을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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