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지하철 시간대별 범죄 유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1 19: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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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 성폭력 퇴근 - 절도 11일 경기지방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재덕 의원(열린우리당, 수원 장안)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경찰청 지하철 경찰대가 발족한 지난해 7월18일 이후 올해 7월말까지 경기지역 전철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 59건 중 절도가 29건(49%)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폭력이 21건(35%), 기타 폭력범죄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죄 유형별 발생 시간대를 보면 성폭력 사건의 경우 출근 시간인 오전 8~1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체 21건의 성폭력 범죄 중 61.9%에 해당하는 13건이 오전 8시~10시 사이에 집중돼 있다.

반면 절도 사건은 전체 29건 중 58.6%에 달하는 17건이 오후 2~6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심재덕 의원은 “지하철 성폭력의 경우 밤 시간에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아침 출근시간에 집중돼 있다”며 “출퇴근 시간에 승객이 혼잡한 틈을 타 각종 범죄가 발생하는 만큼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은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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