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 고향길 편안하게 오가려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01 1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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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5일·귀경 7일 피하라 올해 추석 고향을 찾을 때는 10월5일 오전을 피하고, 귀경길은 10월7일 오전 시간 때를 피하면 비교적 편안한 한가위 고향길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최근 전국 3500가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61%)를 대상으로 추석연휴 통행행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4%가 추석 전날인 10월5일에 귀성길에 오른다고 대답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결과 귀성 또는 여행 출발 예정 일자는 10월5일 50.4%, 10월6일 18.7%, 10월4일 10.9%로 답하고, 이들의 출발 예정 시간대는 오전 9시~낮 12시 24.8%, 오전 6시~오전 9시 22.3%, 낮 12시~오후 6시 15.1%로 나타났다.

반면 귀경 날짜는 10월7일 36.2%, 10월6일 26.4%, 10월8일 20.3%로 응답하고, 귀경 시 출발 예정 시간은 낮 12시~오후 6시 36.6%, 오전 9시~낮 12시 15.5%, 오후 6시~오후 9시 10.5% 등으로 집계돼 귀성에 비해 비교적 일자별로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또는 여행 예정 지역으로는 영남권 33.5%, 수도권 23.0%, 호남권 20.9%로 나타났고, 수도권 지역으로의 역귀성 응답자의 경우 영남권 11.3%, 충청권 10.2%로 대답했다.

귀성 또는 여행시 이용 예정 교통수단은 승용차 및 승합차 83.1%, 버스(고속버스, 시외버스, 전세/관광 버스) 7.3%, 철도(KTX 포함) 6.8%로 나타났고, 귀성 또는 여행시 이용 예정 도로는 고속도로만 이용할 경우 40.6%, 국도/지방도 23.6%, 둘 다 이용할 경우 35.8%로 집계됐다.

고속도로 이용자의 주 이용노선은 경부선 32.3%, 서해안선 15.7%, 중부선 10.0%로, 추석 연휴기간 중 추석 귀성 또는 여행 계획이 없는 이유는 현재 거주지가 고향이기 때문 52.3%, 부모님 또는 일가친지가 거주기 근처에 거주하기 때문 27.6%로 나타남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지난해 보다 3.4% 증가한 1962만4000대(일평균 327만대)에 이르고,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2.2%가 늘어난 371만2000대(일평균 61만9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부산 귀경길 최대 소요시간은 9시간으로 예상되며, 구간별 최대 예상 소용시간은 승용차 기준으로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40분, 서울~부산 8시간50분, 서울~광주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의 경우는 서울~대전 5시간40분, 서울~부산 9시간, 서울~광주 7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경우 1~2시간이 더 단축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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