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송전탑 폭발 화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6 2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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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선 따라서 불 번져 100여명 대피소동… 500여가구 한때 정전

26일 오후 2시24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인근 정수장 공사장에서 인근 송전탑에서 폭발음과 화재가 발생해 고압선을 따라 화재가 번지고 있다.

현재 불은 고압선을 따라 이동하며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과천시 문원동, 의왕시 포일동 인근 20여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인근 주택 2채와 비닐하우스가 불에 탔고 500여가구가 50여분 동안 정전됐다.

서울구치소에도 화재가 발생해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또 불은 청계산으로 옮겨붙었으나 소방헬기를의 진화로 큰 불길은 잡힌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이 모(43)씨는 “폭발음과 함께 송전탑에 불이 났고 고압선이 끊어졌다”며 “끊어진 고압선이 가정집 위에 닿아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인근 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이 송전탑을 건드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유관기관에 지원을 요청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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