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 ~ 월곶 도로법면 유실 ‘행정사무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5 21:01: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문기술사 사전 의견 청취 티격태격 경기도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조남-월곶간 도로법면 유실에 따른 행정사무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전문기술사 사전 의견청취를 놓고 의원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조남-월곶간 도로상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된 법면 유실된 부분을 놓고 자연 및 부실공사로 인해 발생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가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25일 오전 일정이 마루리가 될 무렵 김승환 도시환경위원장과 이민국위원간 전문기술사 의견 청취를 놓고 기술사 의견을 먼저 청취하자는 반면 이민국 위원은 원들의 질이가 끝난 뒤 의견을 청취하자고 맞섰다.

김승환 위원장은 집행부에 도로법면 유실이 자연재해라고 의견서가 제출되어 있는 만큼 전문기술사를 통해 곧바로(오전 11시50분경) 의견을 청취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민국 위원은 의원들의 모든 질의가 끝난뒤 전문 기술사 의견을 청취하자고 맞섰다.
김 위원장은 이 위원에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전문 기술사 의견 청취를 먼저 듣고 이 위원 질의를 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 위원은 도로법면 유실에 대한 부분을 놓고 집행부에 질의하는 의도쪽으로 방향이 전개되자 김 위원장이 이 위원의 질의를 차단하는 과정에서 결국 의원간 감정 싸움으로 이어졌다.

김승환 위원장은 여러차례에 걸쳐 이 위원에게 협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도시환경위원으로 질의할 사항이나 알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전문기술사 의견을 청취하려는데 무엇이 잘못됐냐”며 따져 물엇다.

이에 이민국 위원은 집행부에서 도로법면 유실에 따른 의견서를 제출한 업체에 대해 신뢰성이 가지 않고 위원장이 의견 청취건에 대해 도시환경 소속위원들에게 동의를 얻었냐고 반문했다.

결국 점심식사와 의원간 조율을 위해 정회가 이뤄졌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