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내 난동 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4 19: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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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등 작년보다 21% 늘어 올해 상반기 중 대한민국 국적 항공기내에서 발생한 기내난동은 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건설교통부가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내 난동 발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7건에 비해 21.6%가 늘어났으며 음주난동과 고성 폭언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내난동 사고의 대부분이 대한항공 소속 기내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폭행 9건, 추행 5건, 음주 6건, 소란(폭언 고성방가) 15건, 기타(흡연, 휴대폰사용제지불응, 업무방해 등) 9건 등 총 44건이 발생했다.

이에 반해 이 기간 아시아나 소속 기내난동 사고는 음주사건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1년 이후 현재까지 연도별 기내난동 건수는 2001년 90건, 2002년 112건, 2003년 65건, 2004년 76건, 2005년 61건, 올 상반기 45건 등 총 449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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