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이들은 전국에서 1000여 곳 이상이 개발로 인해 재산과 주거권이 유린당해 서민주거 불안을 조성하는 광명시와 주택공사가 공익을 앞세워 마구잡이식 토지수용과 개발 추진으로 개발지역주민을 멍들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개발 하려면 주민들이 살 수 있도록 이주대책을 세워줘야 하는데도 이를 무시한 채 강제철거 당할 위기에 있다며 이효선 광명시장은 개발로인해 주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정책적대한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광명시장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를 통해 내달 17일까지 이같은 이주 대책이 없을 경우 광명지역연대 대책위원들은 잘못된 개발로 인권이 무시당하는 일을 방관 할 수 없다며 당당하게 강력한 연대투쟁에 돌입한다고 경고했다.
이들 시위대는 광명시장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이날 오후 3시 광명시청 정문에 진입하려는 순간 광명경찰서 교통과 이현구 경사가 이를 제지하는 순간 시위대가 이경사의 옷을 잡고 실겅이를 벌리는 등 몸싸움을 벌렸다.
이 때문에 이경사가 왼쪽 어깨와 등부분에 상처를 입기도 해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다행히 더 이상의 과격한 행동을 자제했다.
이들은 2차선 차도를 점거 1부-3부로 나눠 시위를 했으며 1부에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등 결의문채택하고 2부 시가지 시위 3부는 광명경찰서 앞에서 “주민분열 획책하는 광명경찰서 각성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며 결의문을 낭독한 뒤 이날 오후 5시 자진해산했다.
한편 이들 시위 집회는 광명시가 소하동개발택지구내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세워 줄 것을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시위를 해왔으나 아무런 대책이 없자 전국연대투쟁으로 이어진 것이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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