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 아주大 WHO 안전도시지원센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20 1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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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업무 협약 체결 서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20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WHO(세계보건기구) 안전도시지원센터인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연구소와 ‘안전도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체결에 앞서 구는 그간 아주대 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지역특성을 고려한 손상예방법을 연구, 시행해 이날 안전도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전략과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는 아주대 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관내 각 가정과 어린이집, 학교, 어린이공원, 경로당 등을 방문해 면접 및 설문 조사, 자료 분석 등 손상현황 및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증진을 위한 자원을 파악하는 등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구는 0~6세, 7~18세, 65세 이상 연령층이 주거지와 학교, 도로에서 화상, 낙상, 운수사고에 의해 손상을 입는 경우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 점에 주목해 구는 지난해부터 ▲민방위 대원 안전의식 교육 ▲관내 어린이집 71곳과 병의원 41곳을 연결하는 어린이집 전담주치의제 ▲어린이 안전카시트 임대 ▲자전거용 안전모 대여 등 손상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는 안전도시 수행 프로그램으로 ▲부모 대상 영유아 안전교실 ▲취약계층가정 및 어린이집 안전점검 ▲여성 및 어르신 건강안전아카데미 ▲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놀이터 안전표지판 설치 및 위험놀이시설 점검 ▲통학로 스쿨존 정비 및 통학버스 안전관리 ▲경로당 비상벨 및 자동소화시설 설치 등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WHO안전도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지표에 의한 실질적인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손상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해 WHO가 인정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전으뜸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구와 협약을 맺는 WHO안전도시지원센터(아주대 지역사회안정증진연구소)는 향후 구의 안전도시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WHO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에도 적극 협력·지원하게 된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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