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버스 참 좋아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9 1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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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여론조사… 서울시민 85.5% “대중교통 체계에 만족” 서울시가 대중교통체계 개편 2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시민여론 조사결과 지하철 이용자 90.2%, 버스 이용자 85.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지하철 11.1%포인트, 버스 26.6%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7월21일부터 8월2일까지 만 20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체계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5.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철 이용자의 만족도는 90.2%(매우 만족 13.2%, 약간 만족 77.0%, 약간 불만족 9.4%, 매우 불만족 0.4%)로 지난해와 비교해 11.1%포인트 상승했으며, 서비스 항목별 만족도는 ‘목적지 정시도착’(97.7%)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정차역 도착 안내(94.8%), 안전운행(94.2%), 냉·난방(93.7%), 차내 청결도(91.6%)의 순이었다. 다만 차내 질서유지(판매·구걸 단속)에 대한 만족도는 13.8%로 낮게 나타났다.

버스 이용자의 만족도는 85.5%(매우 만족 7.3%, 약간 만족 78.2%, 약간 불만족 14.0%, 매우 불만족 0.5%)로 지난해와 비교해 26.6%포인트가 상승했으며, 서비스 항목별 만족도는 ‘냉·난방 적정성’(90.1%)이 가장 높았다.

이어 요금부과 정확성(86.9%), 차내 청결도(86.9%), 요금정산 신속성(86.5%), 정류장 도착안내(82.6%)의 순이었다. 그러나 배차간격의 적정성에 대한 만족도는 45.2%에 그쳤다.

이밖에 버스·지하철 이용시민 중 73.0%가 환승을 하고 환승시민의 88.6%가 환승체계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중앙버스전용차로제에 대한 만족도는 77.1%이며 향후 전용차로제 확대에 대해 86.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79.2%), 버스(67.8%), 승용차(34.9%), 택시(12.5%)순이었으며 심야시간에는 택시(56.3%), 승용차(30.9%), 버스(6.2%) 순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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