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공터 쓰레기 몸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8 19: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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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산더미처럼 쌓여 악취 뿜고 파리·바퀴벌레 득실 주택가 공터에 각종 생활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파리, 바퀴벌레 등이 서식해 주민들의 건강을 헤치는가 하면 심한악취에 몸살을 앓고 있다.

18일 주민들에 따르면 광명시 광명2동 114의2 진주빌라 옆 공터 담밑에 버린 생활쓰레기가 지난 여름부터 점점 쌓여 이곳에서 풍기는 심한악취에 창문을 열지못하고 있으며 바퀴벌레, 개미 등이 득실거려 병원균의 원산지가 되고 있다.

또 이곳에 들고양이들이 모여 먹을 것을 찾느라 쓰레기 봉지를 헤쳐 놓는 등 주변이 온통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주민인 신 모(48·광명시 광명동)씨는 “지난 여름부터 이곳에 쓰레기가 점점 쌓이더니만 요즘에는 아예 쓰레기장으로 변해 심한악취로 인해 주민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빨리 쓰레기를 치워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또 지 모(38·광명시 광명동)씨는 “미풍이 불어 올 때는 심한악취는 물론 바퀴벌레까지 날아 오는 등 병원균을 옮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주민생활에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주택가 쓰레기를 신속하게 치워 줄 것”을 요구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전단지를 통해 계도했는데도 계속 버리고 있다”면서 “쓰레기를 오전 6시에서 8시 사이에 수거해 가다보니 낮에 버리는 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실정으로 신속하게 수거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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