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 동해로 빠져 소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8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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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산산’이 18일 새벽 대한해협을 통과했다.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은 오늘 오후 독도 북북동쪽 190㎞ 해상까지 멀어지고 세력도 점차 약화돼 24시간 내에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육상과 해상의 태풍 특보는 대부분 해제됐거나 풍랑주의보로 대치됐다.

동해안의 태풍특보는 오전 8시를 기해 해소됐고, 동해상에 발효 중인 태풍경보도 풍랑주의보로 대체될 예정이다.
태풍은 18일 오전 7시 현재 독도 남서쪽 3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강한 소형급 태풍으로 다소 약화돼 매시간 35㎞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각 현재 태풍 산산이 독도 부근에 위치해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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