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中 동북공정 규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4 20:04: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2개 시민단체 “모든 역사왜곡 즉각 중단하고 사과하라” 인천국악원 등 인천지역 12개 시민단체들은 14일 중국의 동북공정을 규탄하고 정부차원의 강도높은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중국은 동북공정를 통해 시도하는 모든 역사왜곡을 즉각 중단하고 남북한 및 해외동포를 포함한 세계 한민족에게 공식사과하는 한편 차세대가 올바른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는 모든 외교적 수단을 동원, 중국의 역사왜곡을 저지하고 북한 등 아시아 각국과 협력해 상고사 복원을 포함한 한민족의 정체성과 바른 역사를 알리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또 “앞으로 고구려의 역사와 한민족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작업으로 ‘한민족 정체성 찾기 전 국민 서명운동’과 역사왜곡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전 국민이 중국여행을 가지 않겠다는 ‘STOP 중국여행’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고구려의 상징인 ‘삼족오’의 문양을 주제로 고구려와 백두산은 우리 것’이라는 표식인 배지 달기운동을 전 국민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오는 19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중국 동북공정 규탄 시민궐기대회’를 개최한 후 한민족 정체성 찾기 전국민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