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톨게이트서 LP차량 가스 누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3 1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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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로리 운전자 숨져 13일 오후 12시 41분께 경기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톨게이트 앞에서 LP가스를 싣고 가던 박 모(48)씨의 10t 탱크로리 차량이 통행료를 내기 위해 서있던 정 모(58)씨의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LPG 탱크로리 차량에서 가스가 계속 흘러나와 이 일대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며 안성톨게이트에 대한 진출입도 전면 통제됐다.
사고가 나자 소방차 5대가 출동해 LPG 탱크로리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물을 쏟아붇고 있으며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은 현재 사고 차량에 남은 가스를 다른 LPG 탱크로리 차량으로 옮겨 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LPG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 박씨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트럭 운전자 정씨는 “고속도로를 벗어나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내기위해 서있는데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10m 가량 밀려나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사고 차량과 인접한 톨게이트 근무 직원들을 모두 대피시키는 한편 정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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