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약한 간부 경관 ‘경찰 먹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3 1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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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바 업주 비호 대가 뇌물받아 구속 현직 경찰 간부가 비호 대가로 카지노바 운영 및 사행성 게임기 제조업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다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임무영, 담당검사 김형근)는 13일 경기지방경찰청 박 모(42)경위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박 경위는 지난해 12월 후배 경찰로부터 소개받은 카지노바 운영 및 사행성 게임기 제조업자 박 모씨에게 “카지노바가 경찰에 단속되지 않도록 해줄테니 1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해 10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1억6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또 박 경위는 지난 7월 안양 조직폭력사건과 연류돼 구속된 이모씨의 사건을 무마해달라며 이씨의 매형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5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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