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서해EEZ 침범 中어선 2척 나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2 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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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서해 EEZ를 침범해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 인천항으로 압송했다.
12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10분경, 중국선적 19톤급 저인망어선 요단어 26032호(목선 단동선적 승선원 6명)및 요단어 26016호(목선 단동선적 승선원 6명)가 서해 EEZ를 2.5마일 침범,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51마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순찰 중인 1002함이 발견, 나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해경은 현장에서 중국어선 선장에게 영해침범 등 위반사실에 대한 자인서를 받고 이들이 잡은 대구 등 잡어 5상자를 증거물로 압수하는 한편, EEZ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불법어업행위를 하게된 배경을 조사한다.
한편 인천해경관계자는 “항공기를 동원한 입체 경비시스템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지난 한해 서해상에서 중국어선 103척을 나포했으며 올해에도 현재까지 61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등 서해상 황금어장을 지키기 위해 해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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