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컴산회장 회삿돈 120억 유용 포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2 19:03: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행성 게임비리의혹 사건 사행성 게임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한컴산) 김민석 회장(41·구속)이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게임기 제조업체 멀티소프트의 자금 120억원을 빼돌린 단서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 2002년 3월 기업 구조조정 기금인 ‘서울기금’에 멀티소프트 주식 5만5000여주를 넘겨주는 대가로 빌린 50억4000여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최근 멀티소프트 사무실을 압수수색, 회계장부·컴퓨터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으며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계좌추적도 병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