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복판 불법주차 밥먹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1 1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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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 야구장~수자公 안전사업단 길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일부 주요 간선도상에 중앙선상까지 불법 주차가 이뤄지고 있어 교통체증은 물론 대형 사고가 발생 할 우려까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게다가 도로 중앙선 불법 주차는 매일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못하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1일 주민들과 운전자들에 따르면 정왕동 소재 야구장에서 수자원공사 안전사업단을 거쳐 공단 방향으로 연결되는 큰손마을길 도로 중앙선에는 불법 주차된 여러대의 차량들로 인해 아침 출근시간때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

실제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출근시간때 확인한 결과 매일 10여대의 차량들이 고정적으로 중앙선에 불법주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2~3곳의 교차로에 불법 주차가 이뤄져있어 마치 주차장을 연상케하고 있으며 대형트럭이 불법 주차로 인해 신호등 확인이 거의 불가능해 교통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문제점까지 내포되어 있는 실정이다.
또 교차로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로 인해 정상적인 신호를 받을 수 없어 중앙선을 넘어 신호를 받는 등 아침 출근시 곡예 운전이 이어지고 있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느낌까지 들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야구장 옆 도로에서 공단 입구까지 5분이면 소요 될 시간을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20분이 넘게 소요되는 등 최악의 교통 혼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중앙선 불법 차량들은 대부분이 밤 10시 이후에 주차 다음날 아침 8시에서 9시까지 밤샘 불법 주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모(부천시 원미구)씨는 “도로 갓길도 아니고 어떻게 도로 중앙선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며 “견인 조치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한 뒤 “단속도 단속이지만 불법 주차한 운전자들의 그릇된 사고방식이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시의 한 관계자는 “현장확인후 문제의 불법 차량들로 인해 교통제증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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