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객이 점령한 ‘전국 유명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10 19: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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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북한산에 1만9000여명 몰려 ‘인산인해’ 예년보다 3~4도 가량 떨어진 기온을 나타낸 9월 둘째 주 휴일인 10일,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청명한 초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전국의 유명한 산과 유원지 등은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일찌감치 벌초에 나서는 등 조상들의 묘를 돌보려는 성묘객들도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설악산은 1만1000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서울 북한산에서도 1만9000여명의 행락객이 형형색색 옷차림으로 초가을 산행을 즐겼다.
또한 계룡산에는 이날 6000여명이 입장해 올 한해 가장 많은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오대산과 내장산에서는 각각 3500여명과 12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가을 정취를 즐기고, 가야산에는 3300여명이 입장해 즐거운 주말 휴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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