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초등생 41명 중경상… 수학여행 관광버스 추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9-06 2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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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2시15분경 경북 칠곡군 석적면 남월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기점 164㎞ 지점)에서 2차선 도로를 운행하던 경기 76바 78XX호 P관광버스(양주 율정동소재)가 4차선을 달리던 경북 81아 69XX호 11톤 화물차량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사 장모(55)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수학여행을 가던 경기도 양주시 덕정초등학교 박 모(29·여)교사와 권 모(13)군 등 6학년생 4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학교 6학년 4개반 학생 150명은 이날 오전 8시50분 버스 4대에 나눠 타고 학교를 출발해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에 수학여행을 가던 길이었다.

학생들은 경북차병원 6명, 순천향병원 10명(교사1), 성모병원 14명, 왜관병원 8명, 대구동산병원 2명 등 5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운전자 장씨의 시신은 혜원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

학교측 목격자들은 화물차의 운전 부주의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보고했으나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양주=최문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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