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약간의 후원금은 모두 영수증 처리한 합법 정치자금이었다”며 “‘단체장 출마자에게 500만원 정도는 줘야 한다’는 말도 녹취자가 횡령한 것처럼 몰아붙여 홧김에 뱉은 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 회장은 “기초단체장 후보들에게 건넨 것으로 돼 있는 6000만원은 대부분 6월께 회원사 40여명의 해외여행에 사용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검찰에 출두해 자세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또 박 회장은 “전문건설협회에서 내려보낸 협회 사용에 대해서는 협회비와 개인 사비가 혼합돼 기억나지 않고 전문건설협회 본회장과 면밀히 상의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결코 단 한푼도 횡령한 사실이 없다”며 횡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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